월드 퍼즐 150 시리즈를 3년만에 내놓다.
월드 퍼즐 150 시리즈는 2018년에 작업했던 책입니다. 가볍게 풀어볼 수 있는 퍼즐시리즈로 반은 A라는 퍼즐 반은 B라는 퍼즐 형식을 취해서 책을 작업했습니다. 초기에는 반응이 미적지근 했다가 작년에 예스에서 책이 많이 나가고 최근에도 꾸준히 판매되어 후속권 작업을 했습니다.
초기 일러스트레이션을 네델란드에서 온 코엔 폴과 함께 했는데 본국으로 돌아간 이후 다른 스타일의 작가와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_2JGXJEKoMYouTube
만 3년 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사실 원고는 무척 많이 쌓여있고 출간 고민만 하다가 일을 멈췄다가 진행하려다 말았다 반복하다 올 초 디자인을 다 해놓고 인쇄를 보내지 못했습니다. 뭔가 하나라도 마음에 안들면 일진행을 안하게 되는 일이 생겨서…
오늘 판매 방법과 홍보 사이트 작업을 진행하고 다음달까지 더욱더 다양한 퍼즐을 만나볼 수 있도록 영상작업도 마무리 할 생각입니다.
앱으로 힘들거나 아날로그의 재미를 줄 수있는 책을 계속 생각하고 만들고 있습니다.
손호성 저
봄봄스쿨 | 2018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