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편집자용 - 구글랜즈를 활용한 번역 | 스크린리딩 TTS 기능 활용
외국 잡지, 책, 검토서로 들어오는 것을 읽는게 노안이 오면서 점점 불편해 질때 구글랜즈를 사용하면 조금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손글씨로 된 책이 많은 일서의 경우 인식율이 높고 TTS로도 매끄럽게 잘 읽어줍니다. 외서 검토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 활용해보세요
구글랜즈를 활용하면 손글씨, 이미지형 PDF도 번역이 잘 됩니다.
번역의 품질은 낮지만 그래도 듣기 기능이 있어서 신경쓰지 않고 보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해당언어의 음성합성엔진이 있어 원어가 훨씬 좋게 들립니다.
특히 킨들화이트의 경우 TTS가 내장되어 있지 않고 일본잡지 앱들은 이미지이기 때문에 TTS기능이 아예 없습니다. (일본어는 세로쓰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기는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OTAkZCtFp8YouTube
안드로이드 앱중에 스크린을 맥화면으로 그대로 띄워줄 수 있는 Airplay용 앱을 활용하고 로지텍 MX마우스를 활용하고 PC로 텍스트 보내기를 쓰면 텍스트로 인식된 부분을 브라우저의 클립보드로 보낼 수 있습니다.
[Google Lens] Text->[Google Chrome] Clipboard
그냥 Paste를 하시면 어떤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화면상에서 모두 작업할 수 있게 Airplay를 사용합니다. 삼각대에서 번역이나 텍스트 버튼 누르기 귀찮거든요
시력저하가 오신 40대 이상 편집자에게는 희망이… ^^
사는건 힘들어도 오래오래 새로운 정보를 보고 듣고 살아보자구요~ 앞으로 번역서를 통한 밥벌이는 점점 어려워지겠지만 재미있어질거 같아요.
그냥 원서보세요. 유튜브 보시고 응?!? 노안을 위한 책을 준비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