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다시 시작한 페이스북, 쿠팡 등등 광고

2년 만에 다시 시작한 광고

5월 말부터 광고집행을 시작합니다. 이유는 Yes24에서 6월부터 주말 쿠폰을 주지 않더라구요… 2천원 주던건데 제가 장난으로 지난 2년간 주말에 그 2천원이랑 매달 1천원을 받으면 무료로 책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했습니다.

https://a9press.com/t/topic/21/9

그래서 주말쿠폰을 동나게 하거나 땡처리해서 출판사 창고비우기 프로젝트도 올해 진행을 했어요. 6월부터는 이 주말쿠폰이 없어지고 6월 연휴 쿠폰만 제공되고 있어서 저도 이제 책을 990원~ 4000원 내로 재정가하거나 할인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독자는 싸서 좋고 서점의 행사비용을 잘 이용해서 저희도 조금 손해보는 대신 재미있게 판매하는 경험 (미쳤지)을 했는데 이제 슬슬 정상적인 출판영업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할인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항상 이야기했는데 이제 그럴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대신 지난 2년간 진행하지 않았던 광고를 다시 집행하기 시작했고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다른 출판사가 하는 서평관련 작업이나 서지정보, 카드뉴스, 동영상 작업으로 판매전략을 일반화할 예정입니다.

물론 저희는 개발해둔 오토블로그, 오토트위터, 오토인스타그램 같은 툴도 있으니 랜딩페이지에 광고 포커스를 잘 맞춰놓고 퍼트리는 작업도 합니다. 변칙적인 마케팅이나 실험하거나 서점의 약점을 최대한 악용하는 마케팅Hack 은 쓰지 않을 생각입니다. (말만 이럴수도?!?)

참고로 잘 맞춰 놓으면 아직까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쿠팡도 500% 정도 구매율을 높여놨고 이제 도서 그룹별로 랜딩페이지(이벤트페이지)가 서점에 등록되면 바로 집행합니다.

광고는 사실 필요악(?)인데 2년간 딱히 뭘 하고싶은 의욕이 나지 않아서 안했는데 이제는 창고도 정리했고 재정가로 날려버릴 책들도 정리중이니 88도서는 정가를 올리고 올린 비용만큼 비율로 광고를 직접 관리해서 운영할 생각입니다.

신간도 곧~

http://www.kyobobook.co.kr/eventRenewal/eventViewByPid.laf?eventId=96402

2년 만에 다시 시작한 이후로 성과는 페이스북페이지에 46553% 도달율이 높아지고 전체적으로 매출은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방치하고 있었던 페이지들이 움직이는 것이라 큰 감흥은 없습니다. 대신 유입량이 늘어나고 있어서 최종 타겟인 온라인 서점으로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돈을 태우면 그만큼 나갑니다. 다만 매출과 이익율은 줄고 있고 특히 싸게 파는데 광고까지 해서 남의 마켓플레이스에서 팔다보면 -가 나겠지만 일단 창고비우는 것으로

다른 곳에서도 광고를 집행하고 있고 온라인 서점, 소셜커머스, 쿠팡 같은 곳에도 모두 하고 있습니다. 다만 500% 400% 300%까지 자꾸 떨어지고 금액을 늘리라는 메일이 오는 것을 보면 금액을 더 늘리고 싶긴 하지만 판매로 수익을 최대한 끌어낼 상품군을 다시 맞춰놔야 할 시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시작하면 계속 늘려갑니다. A/B테스트와 랜딩페이지를 바꿔가면서 결국 물량싸움인데 실험을 해야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돈은 개념이니까 개념을 잘 잡아야 겠죠?



기본적으로 타겟을 계속 바꾸고 지역을 한정하고 돈을 어떻게 쓰느냐는 얇고 넓게 테스트하고 성장성이 높은 곳을 발견하면 포격하듯 공격적으로 집중도를 높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