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부터 시작한 휠북 시리즈 9

천상열차분야지도 + 달 캘린더 2022

보시는 것처럼 달과 형광, Digital Dot 폰트를 사용한 회전 캘린더 작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톰슨은 보냈고 이제 디자인한 것을 인쇄하면 됩니다. 아마 팬톤, 형광 투명인쇄를 기반으로 작업하게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캘린더는 자석을 사용하여 냉장고, 철문 어디든 붙여놓거나 데스크에 세워둘 수 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중인 히든팬을 사용하여 조명을 비추거나 스마트폰 라이트 부분에 셀로판지2장을 겹쳐 보라색을 만들어 비추면 형광이 또렷히 나타납니다. 블랙라이트를 비추면 새로운 느낌이~

마치 달이 뜬 것처럼 환해집니다.

디자인은 천문관 패턴과 함께 나타나게 될 예정입니다. 레이저로 작업한 것과 따로 프린트해서 따로 촬영한 것을 보여드렸지만 첫번째 사진이 최종 결과물이 될 것입니다.

몇일 전에 작업했던 것은 아크릴로 각인해서 우주를 조명에 맞춰 나타내게 할 생각입니다. 그냥 기존 것과는 다른 형태의 작업물이 될 것입니다.

블랙라이트 조명

이제 끝났나 싶지만 알고보면 다른 일을 또 해야하는데 그게… 나사가 중국에서 오긴했는데 현재 통관문제로 잡혀있는거 같습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모르니까… 우선 해결될 때까지 펀딩을 해야할지 예판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이것저것 다 되게 하고 싶었지만 그것 아니다 싶어서 캘린더만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