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툰 - 핵심은 가지고 가야지


일을 선택할 때에는 시장의 크기보다 시장에 대기업이 들어와 있는지 확인하고 그 기업이 하지 않는 분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직원이 모든 것을 알 수 없게 핵심작업은 밖에서 해야한다.


프로야구 선수가 매년 타율이 떨어지면서 같은 연봉을 유지할 수 없으며 사장이 직원에게 기대하는 목표치를 제시한 것은 현재 자신의 연봉에 해당하는 일을 제안하는 것이다. 즉, 최소 받고 있는 연봉에 대한 목표라는 기준점이 다른 것이다. 스스로 목표를 높게 잡지 않으면 목표달성이 불가능하고 스스로의 몸값을 낮추게 된다.


로켓에 올라가 본적도 없는 사람에게 로켓 타는 법을 배우면 어떻게 하겠다는거야? 그리고 누가 자리준데? 오직 탈 수 있는 사람인지 먼저 좀


의도를 의심하면 상대방의 문장, 문구, 대화, 비언어적 표현에 모두 나온다. 상대방의 의도한 것이 무엇인지 알면 대응해할 방법이 생긴다. 무언가를 얻고자 한다면 상대처럼 생각하고 상대가 취할 모든 방법에 대응할 준비도 해두어야 한다.

알고 있는 적의 위협은 즐거운 경험이 되지만 내 실수는 조그마한 상처에 치명상을 입는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 속에서 보는 것은 다르고 고민하고 해결해야할 문제는 오직 본인만이 알고 있다. 남의 생각에 나를 맞춰봐야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고 있을 뿐. 치열하게 고민하고 위기에서 빠져나올 방법과 다시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매일매일 지겨운 일을 하지 않는다면 손님이 늘지 않는다. 내가 나를 알리지 않으면 남은 알아주지 않는다. 찌라시를 뿌려도 같은자리에서 마냥 넋놓고 뿌리는 달인은 없다. 계속 움직이고 상대의 틈을 파고 든다. 끝없이 연구하고 분석하고 지겨운 시간을 써야한다.


고객의 불만을 듣지 않으면 새로운 기능이나 개선사항이 나오지 않고 이유를 모른채 시장에서 도태된다. 불만이 에너지고 기회다!


간단히 표현하고 의사타진 할 일을 왜 파워포인트 열어서 똑같은 문서 복사해서 쓸데없는 문서작성하고 그걸 봐야하는데? 비즈니스의 대부분은 프레젠테이션이지만 그게 프로그램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1분안에 납득시킬 수 없다면 몇시간을 써서 만든 문서도 필요없고 바로 앞에 있는 사람을 납득시키고 핵심을 전달해야해 툴보다는 전달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한 세상

일상 업무에서 프리젠테이션은 PC보다 종이노트나 화이트 보드에 그리는 경우가 더 많다. 예를 들어, 고객과 상담 중에 손으로 그림을 그리면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회사내 회의에서 화이트보드에 그림을 그리면 논의를 빨리 정의하거나 그림이 있으면 상대방과 대화를 주도 할 수있게되어 업무의 효율성은 오르게 된다.


실패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를 경험해 본 적이 있다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 방법으로 일을 이끈다. 인심이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경험해본 적이 없다면 허름한 옷을 입고 몇달 없는 척 살아보면 사람 대우하는 게 달라짐을 느낀다.


함께 일을 하는 건데 대부분 돈을 지급하는 입장이 되면 자신들이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함께 일하는 회사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하인부리듯 일을 시킨다. 계약에 없는 스펙을 바꾸고 기능추가하고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일정을 못맞춘다고 계약위반에 지연에 대한 불이행금 공제하고…

그 자리 영원히 자기 자리도 아닌데…

옛날에 당연히 을 아니 병정 처럼 일했지… 용역이 싫어서 딴 일 했더니 그나저나 없는 놈한텐 어딜가도 똑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