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os9의 Seoul 폰트를 열어보며

갑자기 아는 형이 애플 서울폰트를 써보고 싶다고 연락을 줘서 서울체를 이야기하는 것인가 대화를 잠깐해보다 SEOUL 시스템폰트 였던 기억이 났습니다.

사무실에 늘 켜놓는 G5머신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OS9 에뮬레이터가 돌고 있어서 거기서 폰트를 빼서 줬습니다. 그런데 폰트가 비트맵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트루타입도 있었습니다. 오픈소스인 폰트포지로 열어보니 잘 열립니다. FFIL 파일 포맷은 FFIL 파일은 Mac OS X 운영 체제에서 사용되는 글꼴 파일로 여러 비트맵 또는 트루타입 글꼴을 포함할 수 있는 글꼴 모음을 저장합니다. FFIL 파일은 시스템 글꼴 또는 사용자 글꼴 폴더에 저장됩니다.

그리고 OSX에서 이 폰트를 TTF를 채용하면서 사라졌죠.


추억이 방울방울… 아주 뚝뚝 떨어집니다.

os7 한글화한 분이 회사 프로그래머… 프로그텀을 만든 분입니다.
어찌됐건 폰트는 제대로 변환되어 있고 비어있는 자모 부분을 채우면 추억의 서울폰트를 트루타입니다. 오픈타입 그것보다 웹폰트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안예쁠지도 모르겠어요.

올드맥 사용자들에게 웹폰트로 하이텔 느낌을 줄… 읍 그만=3=3=3

그래서 열어서 폰트를 Seoul.woff 생성하고 개인적으로 웹 페이지에 한 번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입력하는 기분이 다르네요. 그런데 가독성이 떨어져서 일단 내렸습니다.

카페 자료실로 가서 받으시면 됩니다. ¾Æ¸£°í³ªÀÎ ÃâÆÇŬ·´ : ³×À̹ö Ä«Æ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