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스마트스토어 계약후 판매가 조금씩 늘기는 합니다

알라딘 스마트스토어 계약후 판매가 조금씩 늘기는 합니다.

그동안 스마트스토어를 책공장 정모에 티켓을 팔거나 다른 상거래 활동을 안하다 알라딘에서 스마트스토어 관리 대행을 한다고해서 일단 참여했습니다. 사실 쿠팡도 그렇고 점점 많은 곳에 판매를 관리하고 물류오배송이 생겼을 때 처리해야하는 비용이 생기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중입니다.

광고를 해서 쿠팡을 올려봐야 또 광고를 하거나 늘리지 않는 경우에는 유입이 안되기 때문에 수익성이 낮아집니다. 그래서 현재 집중할 수 있는 도서(?) 나 상품 외에는 타사에 넘길 준비중입니다.

하여간 스마트스토어를 알라딘에 넘기고 한 것은 SNS에서 스마트스토어상품을 홍보하는 것인데 그건 자동화로 처리하는 중입니다. 다만 네이버라는 업체는 가두리 양식장에 네이버광고를 팔기 위한 곳이라 타사에 상품 이미지를 노출하지 않습니다.

OpenGraph 라고 하는 표준데이터로 썸네일 이나 이미지를 제공해야하는데 네이버는 그걸 막아놨습니다.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SNS에 다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판매가 아주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유입을 시키는 것 이외에 스마트스토어에 첫거래 쿠폰이나 알림 등록에 대한 쿠폰등을 지불해서 구매회원을 유입할 방법을 실행할 예정입니다.

그 전에 해야할 것은 영상이나 카드뉴스 같은 정보성 상세페이지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알라딘은 기본 서지정보 기반으로 정보를 자동입력하는 것이라 책의 썸네일이나 동영상은 없습니다.

이걸 직접 편집 추가할 수 있는 것이 출판사의 장점이 됩니다. 반면 귀찮은 일이기도 하겠지만 새로운 매출처가 생기는 것이라 안하면 출판사 손해입니다. 가능한 영상을 연결시키세요.

회사에서 현재 서가형태의 책을 홍보하는 솔루션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걸 활용해서 알라딘 스마트스토어에 연결하거나 알라딘에 연결시켜 최대한 판매를 촉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렇게 해야 출판사도 고객을 집접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 노출시키는 방법도 필요하고 다양한 SNS를 활용해야 합니다. 그냥 이뤄지는 일은 없습니다. 물밑에서 열심히 발을 움직여야 겨우 제자리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물살을 잘 타면 앞으로 확 나갈 수 있습니다. 더 크고 다른 시장을 찾아서~

오늘도 항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