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와츠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중에 페이스북 페이지를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관리자에게만 광고를 올릴 수 있는 권한을 줘서 어쩔수 없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몇개 운영 중입니다. 몇년전부터 페북 메신저를 통해서 페북페이지 운영자의 정보를 해킹하려는 시도로 저작권 협박메시지와 함께 해킹시도 링크를 보내는 시도가 엄청나게 많이 생겼고 신고를 지속적으로 해도 페이스북에서 관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거의 포기상태입니다. 관리 직원들을 다 내보낸건지 인공지능으로 대체했는데 사람들이 계속 바꿔가면서 메시지를 보내고 계정을 날리는 것인지…
이렇게 엉망인 상태에서도 광고비용은 점차 오르고 효과도 떨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달리 할 곳이 없어요.
네이버나 카톡, 토스 광고 정도가 남는데 실제 효과가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책은 서점에서 진행하는 광고를 억지춘향으로 하고 있지만 광고비? 를 뽑을 수 있느냐는 복불복인거 같습니다. 하여간 광고를 집행하면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내가 광고를 하는 것인지 걸러내고 걸러내도 어떻게든 외국인이 좋아요하고 광고 클릭을 합니다.
지금 가장 고민이 바로 이 부분이예요. 아이들 책의 구매자는 성인인데 성인에서 부모에 한국거주자로 정해놨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좋아요가 너무 많아요 ㅎㅎ
그래서 외국인을 걸러낼 수 있는 방법을 실험중입니다.
다만 경기도 지역에 있는 한국어를 하는 외국인이 많은 것에 대해서 구매자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방법을 완전히 뒤집는 방향을 찾아야하는데 결국은 인플루언서로 귀결되는 상황, 개인적으로는 사람 안만나면서 해결하려고 잠깐 생각해본게 쿠팡에 광고비를 더 집행하는게 답이 아닐까?
쿠팡은 팔아서 안남을 정도로 간당간당한 경계선에서 광고비를 집행하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이쪽이 편하기는 한데 아닐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쿠팡에서 로켓 태워서 광고하고 판매하면 비용이 더 나갈 수 있습니다. 확실한 경쟁아이템이 없다면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늘 그렇지만 현재 앱개발이나 웹개발 등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는 중입니다. 이런저런 매체에 실험을 하고 있지만 그나마 메타>쿠팡>온라인서점 순입니다.
비용을 들여서 효과를 볼 수 있는 공간은 별로 안남았어요.